송파구직원들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하루 앞둔 31일 오전 서울 올림픽로(평화의광장~잠실종합운동장)에서 태극기와 보훈배너기를 게양하고 있다. 송파구는 나라사랑 고취와 호국보훈의식 함양을 위해 한 달간 태극기와 보훈배너기를 게양해 놓을 예정이다. 방인권 기자 bink7119@
바자회 외에도 애국심 고취를 위해 본점 본점-에비뉴엘-영플라자로 이어지는 소공동 ‘롯데타운’에서는 ‘도심 속 태극기 물결’ 이벤트를 진행한다. 영플라자 외벽에는 가로 32m, 세로 22m의 초대형 태극기가 설치된다. 롯데타운 앞 화단에는 1500개의 소형 태극기를 내걸고 가로수를 태극기로 장식하는 등 행사기간 중 태극기 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다양한...
그의 선거운동원도 모두 마찬가지여서 유세장은 태극기 물결을 이뤘다. 김 후보는 “할아버지 김좌진과 아버지 김두한의 대를 이은 사명감으로 임하겠다. 독립 운동하는 정신으로 선거운동하겠다”면서 애국심에 호소했다. 주민들과 만나면 거수경례를 하면서 ‘충성’을 외쳤다.
임금님 복장을 한 후보도 있었다. 불모지인 광주 서을에 도전장을 낸 이정현 후보가 바로...
이와 함께 특설무대가 설치된 강원도청 앞 광장에서 평창 유치 확정 소식을 접한 시민들은 태극기와 오륜기를 양손에 흔들며 환호했고, '평창! 그 위대한 탄생'이라는 주제로 축하공연을 이어갔다.
이번 유치로 빙상 경기가 열리게 될 강릉에서는 시민 1500여명이 시청 앞 임영대종각 광장에 나와 성대한 축하공연을 만끽했다.
강릉 시민들은 유치가 선언되자...
훼미리마트 등 시청근처 편의점 앞엔 벌써부터 시원한 음료수를 사려는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편의점 주인 김모씨는 "지난 경기때보다 더워서 시원한 음료수를 많이 준비했다"며 "월드컵 덕분에 매출이 30% 이상 올랐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한편, 5시부터 대형 태극기를 객석으로 이동시키는 리허설이 진행 될 예정이다.
한편 네티즌 사이에서 '조기 게양'을 하자는 캠페인이 벌어지면서 옥션에는 실시간 베스트셀러 코너인 '베스트 100'코너에 태극기가 올라 약 100여개가 팔려나가기도 했다.
해당 상품의 문의게시판에는 "노무현대통령 영결식에 게양하려고 주문했습니다. 차량용태극기와 같이 주문했습니다" (ID visual***) "조기게양하려고 하거든요. 빠른 배송...
본점을 이용한 상징적조형물은 페이퍼테이너 뮤지엄 참여작가인 김혁과 광복 60주년 서울 시청사 기념비 ‘태극기 휘날리며’의 작가 윤규상의 공동작품으로, 2개여 월간의 제작기간을 거쳐 완성됐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획일화된 연말연시 풍경에 식상한 시민들에게 문화적 청량제로서 역할을 할 것이 기대된다”며 “이러한 창의적인 작은 시도가 싸늘한...